오는 9월 치러지는 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는 당초 예상보다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종덕 신임 세계델픽대회 조직위원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당초 목표한 40개국이 모두 참가할 필요가 없다며 규모보다는 질 높은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델픽 조직위는 현재 서울에 있는 사무국을 제주로 옮겨 외국의 참가팀 섭외와 자원봉사자 모집, 대회 홍보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설 계획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