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빨리 고온다습한 날씨가 찾아오면서 돼지 일본뇌염 방역 활동이 강화됩니다. 제주 동물위생시험소는 돼지 일본뇌염을 전염시키는 작은 빨간집모기가 돼지는 물론 사람에게도 뇌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방역 활동을 앞당겨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기 유충의 서식지인 물웅덩이를 중심으로 주 2회 이상 방역활동을 벌이고, 전염병 의심 가축이 발생할 경우 초기에 차단하는 방역체계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