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 수매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산 마른 톳 수매가격은 30kg 한 포에 17만 4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60% 인상됐습니다. 이처럼 마른 톳 수매가가 급등한 이유는 엔화 강세로 대일본 수출이 늘고 있기 때문인데, 올해산 마른 톳 수매량은 온난화 등에 따른 수중 생태계 변화로 작년보다 40% 줄어든 93톤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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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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