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사정이 나빠질 것이란 인식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취업기회 전망지수는 92로 전달보다 3포인트 떨어져 취업이 어렵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월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저소득층에서는 취업기회 전망지수가 79로 15포인트 하락한 반면, 500만 원 이상 고소득층에서는 109로 19포인트 상승해 소득계층별로 취업사정에 대한 견해가 엇갈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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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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