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를 사용하는 도내 광역상수도 정수장 9군데가 모두 병원성 미생물로부터 안전하다는 '지하수 인증'을 받았습니다. 제주자치도 상하수도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토평과 금악, 서광, 유수암, 회수 등 2단계 정수장 5곳이 한국상하수도협회 지하수인증심의위원회의 인증을 받아, 지난 2007년 1단계 정수장 4곳에 이어 모두 '지하수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정수장 여과시설을 설치할 필요가 없게 돼, 시설비 630억 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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