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장인 제주세계델픽대회에 세계적인 예술 거장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세계델픽대회조직위는 오는 9월 9일부터 일주일 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에 세계적인 마임 연출가인 프랑스의 '필립 장띠'와 한국 민속극의 대가인 '심우성'씨 등 8명의 거장이 참가자들과 함께 하는 '마에스트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리스와 이집트, 프랑스 등 16개 나라의 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페스티벌 프로그램'과 함께 6개 영역에서 기량을 겨루는 예술 경연 대회도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