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린 제주 신당 보존과 활용 방안 정책세미나에서 강정효 제주전통문화연구소 신당조사연구팀장은 지난해와 올해 제주시 192군데, 서귀포시 200군데 등 392군데의 신당이 확인됐으나, 문헌에 기록된 57군데는 최근 10년 동안 도로 개설과 관광지 개발 과정에서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신당이 있는 사유지를 매입하고 현재 6개 뿐인 문화재 지정을 확대하는 노력과 함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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