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제주문화예술재단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여 22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하고 직원 5명의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감사 결과 직무와 관련해 해임된 자를 다시 발굴 조사 인부로 채용하고 보조금 집행이 부적절하게 이뤄졌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또, 2010년까지 재단육성기금 300억 원을 조성하는 업무가 부진하고, 학예연구직 등 전문인력의 결원으로 재단 본연의 업무 수행이 차질을 빚고 있는 점 등이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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