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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여객특별수송 대책 마련

송원일 기자 입력 2009-07-17 00:00:00 수정 2009-07-17 00:00:00 조회수 0

제주자치도는 내일(7/18)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달 동안을 여객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완도와 목포, 녹동 항로의 여객선 운항 회수를 평소보다 36회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 기간에 여객선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3% 늘어난 23만6천여 명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국제여객터미널 진입로 주차장을 확대해 100여 대의 차량을 세울 수 있도록 하고, 제주항과 동문로터리 구간에 하루 두차례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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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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