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안 앞바다 22곳에 광역어초어장을 조성하고 주변 바다를 자원관리수면으로 지정하는 등 '저탄소 수산업' 육성을 위한 5개년 계획이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광역어초어장을 만들 경우 고등어와 방어 등 회유성 어자원을 조성해 도내 2천여 척의 연안어선의 기름 사용량을 줄여 경비 절감과 함께 저탄소 수산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자원관리수면을 지정할 경우 다른 지방 대형 어선의 접근을 막을 수 있고 체험형 해양관광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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