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농산물 수출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산 농산물 수출액은 31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했습니다. 수출국별로는 일본이 200만 달러로 6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품목별로는 백합이 130만 달러, 양배추 90만 달러 순입니다. 농협은 올해 양배추 매취사업에 따른 수출량 증가가 수출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