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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추자도 참굴비 대축제 개막

홍수현 기자 입력 2009-08-14 00:00:00 수정 2009-08-14 00:00:00 조회수 0

◀ANC▶ 추자도 참굴비 맛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2천9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군침도는 참굴비 구이 시식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축제현장으로 홍수현 기자가 안내합니다. ◀END▶ ◀VCR▶ 노릇노릇 익어가며 풍기는 굴비구이의 고소한 냄새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읍니다. 갓 구운 굴비를 한 입 가득 베어문 관광객들은 짜지않고 담백한 맛에 놀란 표정입니다. ◀INT▶ "너무 맛있어요. 집에서 먹을 때하고는 맛이 달라요." ◀INT▶ "간 맞추기가 힘든데 짜지도 싱겁지도 않고 맛있어요." 또 다른 쪽에선 굴비엮기 한 판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누가 더 빨리 굴비 20마리를 엮느냐 겨루는 경기. 참가자들은 굴비 상품을 타기 위해 부지런히 손을 놀려보지만, 처음 해보는 굴비엮기에 진땀을 뺍니다. ◀INT▶ "이게 볼 때는 쉬운데, 직접 해보니까 쉬운 게 아니네요. 어려워서 못 하겠어요."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는 지난 5월, 추자도가 참굴비 섬체험 특구로 지정되면서 특산물 판매대전과 선상낚시 체험 등 맛보기와 체험행사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또 축제를 기념하기 위한 돌하르방 제막식과 풍어제와 마당놀이 등 문화공연도 곁들여졌습니다. ◀INT▶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오셔서 마음껏 즐겨주십시오." (s/u) "추자도 참굴비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이번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는 일요일인 (모레/내일)까지 이어집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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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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