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대회가 한달간의 일정을 마치고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에 따르면 잦은 비날씨로 탐방이 전면 통제된 날이 열흘이나 됐는데도 탐방객은 만4천300명을 넘어 지난해 두달 동안 치러졌던 1회 대회 때 만7천여 명과 비교하면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 탐방객은 60명을 밑돌아 국제행사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유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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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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