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상의 고령 해녀들을 위한 연안어장이 조성됩니다. 제주자치도는 도내 해녀 5천200여 명 가운데 70세 이상의 고령자가 35%인 천800여 명으로 늘어나고, 물질하다 숨지는 해녀가 해마다 5명 정도 발생함에 따라 고령 해녀를 위한 어장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안에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제주시 하도어촌계와 서귀포시 온평어촌계 두 군데에 인공어초와 자연석을 투입하고 오분자기와 홍해삼 종묘를 방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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