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사업인 지능형 전력망 '스마트 그리드' 제주 실증단지 조성 공사가 내일(8/31) 착공돼 본격 추진됩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공사, 제주자치도는 내일 오후 2시 구좌읍 월정리 제주 신재생에너지 연구기지에서 지식경제부 장관과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증단지 MOU를 체결하고 착공식을 갖습니다. 제주 스마트 그리드 사업은 오는 2013년까지 5년 동안 천260억 원을 투입해, 구좌읍 전지역을 대상으로 전력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차세대 에너지 기술을 실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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