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가 상승하고 장마 등의 영향으로 농축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물가가 한 달만에 0.4% 올랐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는 한 달 전보다 0.4%, 지난해에 비해서는 1.1% 올랐습니다. 품목별로보면 배추와 토마토 등이 급등하며 농축수산물이 1.6% 올랐고, 공업제품은 0.6%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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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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