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개학과 함께 신종 플루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유치원에서도 첫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생 1명이 어젯밤,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서귀포 지역 모 고교에서도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어제만 4명이 추가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유치원은 오늘 하루 휴원하고 건물을 소독하는 한편, 감염자가 발생한 서귀포 모 고등학교도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에게 일주일간 등교중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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