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병문천과 독사천의 범람을 막기 위한 저류지 두 곳을 신설하는데 필요한 국비 70억 원이 확보돼 올해 말 착공됩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시 도심지 하천 4군데에 설치하는 저류지 11개 가운데 지금까지 착공하지 못한 이들 두 군데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19만 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저류지를 내년말까지 건설할 계획입니다. 또, 서귀포시 동홍천 재해예방사업비 가운데 국고 2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토지보상을 본격 추진하고 내년말까지 완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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