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지역 수능 응시생이 지난해보다 900 여 명 증가했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어제(9/10)까지 수능 응시원서 접수를 실시한 결과, 재학생 6천 30명, 졸업생 799명 등 모두 6천 900 여 명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900 여 명 증가한 것으로 전국적으로도 재학생 수가 6만 여 명 늘었습니다. 도교육청은 수험번호 부여 등 향후 수능 일정을 추진하는 한편, 신종 플루 확산에 따라 감염 수험생을 위한 격리 시험실 운영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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