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 유치 도시 선정을 위한 실사단이 6일 간의 일정으로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엔니크 라만 단장을 비롯한 실사단 7명은 오늘 오후 5시 제주공항에 도착해 오는 17일까지 제주도내 회의시설과 숙박시설, 교통대책, 자연생태체험 등 14개 분야에 대해 점검합니다. 실사 준비를 마친 정부 유치위원회와 제주자치도는 지금까지 11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의 서명을 받는 등 유치 열기가 높다는 점과 비자와 교통, 숙박 등에서 경쟁도시인 멕시코 칸쿤보다 우위에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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