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내 무상급식 학교 비율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이 교과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에서는 초등학교 1곳만이 무상급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것은 전국 만 천 여 개 학교 가운데 무상급식이 이뤄지고 있는 학교 비율 16%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무상급식대상 학교를 확대해야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의 경우 전북이 62.8%로 가장 높았고, 충남과 경남이 각각 41%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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