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북로에 들어설 예정인 장례식장을 반대하는 오등동과 아라동 주민 등 200 여 명이 오늘 오전, 연북로 장례식장 신축부지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주민들은 자신들의 동의없는 시내 장례식장 건설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건립 계획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또 장례식장 신축 예정 부지 앞 연북로에서 장례식장 반대를 외치며 거리행진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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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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