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에 감염된 콩을 선별할 수 있는 시설이 제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안덕지역에 도입됐습니다. 안덕 농협이 9억 원을 들여 도입한 이 선별기는 그동안 크기 중심으로 선별하던 선별기와 달리 색깔을 구분할 수 있어 자반병 등 병해충에 감염된 콩을 자동으로 선별할 수 있습니다. 안덕 농협은 이번 선별기 도입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콩을 농림수산식품부 우수농산물 인증을 받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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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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