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50분쯤 제주시 구좌읍의 한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골판지 제조기 2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천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조사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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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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