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서귀포 칠십리 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축제 마지막날인 오늘은 해순이 해돌이 선발대회와 칠십리 가요제가 열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축제한마당이 펼쳐졌고 불로차 시음회와 천연 한방 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그러나 칠십리축제는 감귤수확등 농번기와 겹쳐 대다수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