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사기 사건이 또다시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제주시 일도동 36살 김 모씨에게 은행 직원을 사칭한 사람이 카드결제대금이 연체됐다며 현금지급기로 유인해 500여만 원을 인출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또, 제주시 건입동 78살 김 모씨에게도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전화가 걸려왔다며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전화번호 추적과 함께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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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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