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대입 수능시험과 고입 시험을 앞둔 수험생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등굣길에 실시하던 발열검사를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경우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험생들의 점심 식사를 다른 학년과 시차를 둬 접촉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신종플루에 감염된 고3 수험생은 모두 3명이며 중학생의 경우 고입시험이 있는 다음달부터 별도 관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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