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관광 성수기를 맞아 항공권 예약난이 극심해지고 있지만 제주자치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달 제주노선의 항공권 예약률은 평균 90%에 이르고 있고, 주말에는 6월초까지 예약이 끝나는 등 예약난이 심각한 실정입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항공사에서 특별기 좌석 4만 2천여석을 추가로 공급했기 때문에 예약난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손을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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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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