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서홍동 가정집 살인사건 용의자 61살 최모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3일 새벽, 이웃에 사는 59살 현모 여인의 집에 들어가 현 여인과 아들 36살 고모 씨를 둔기로 때려 현 여인을 숨지게 하고 고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뒤 자해해 병원 치료 중인 최씨가 퇴원하는대로 보다 정확한 범행동기를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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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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