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어제 오전 10시 20분쯤, 제주시 용담동 모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40대 여인이 인출해 잠시 놓아둔 현금 22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0살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9월, 제주시내 모 사찰 법당에 들어가 불전함에 있던 현금 10만 원을 훔치는 등 도내 사찰 2곳에서 현금 20만 원을 훔친 혐의로 제주시 48살 정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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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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