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면세점에서 소액 신용카드 결제에 대한 무서명 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발센터 면세점은 지난 달부터 5만 원 이하 상품의 신용카드 결제에 대해 고객 서명 절차를 생략하는 제도를 시행한 결과 1인당 결제 시간이 10초 이상 단축됐고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2% 정도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개발센터 면세점에는 서명 없이 신용카드로 구입할 수 있는 5만 원 이하 상품이 4천500여 종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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