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제주시내 모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피해자가 인출한 뒤 놓아둔 현금 20만 원과 지갑을 훔친 혐의로 제주시 24살 문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달 26일, 제주시내 거리에서 30대 여성을 성추행하는 등 3차례에 걸쳐 길 가던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제주시 50살 홍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