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총장 재선거에 따른 제 1차 공개토론회가 오늘 오후,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기호 1번 허향진 교수는 입학관리과를 입학정보처로 격상해 도내외와 외국인 학생 유치에 나서고, 외국어와 교육 인증 프로그램을 강화해 임기 전까지 취업률을 70%대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호 2번 김부찬 교수는 직업능력개발원의 기능을 학생처로 이관해 입시와 취업 창구를 단일화하고, 서울에 별도 사무소를 설치해 신입생 유치활동을 벌이는 한편 취업 중심의 교육과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