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오늘, 한나라당 제주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이 노동부와 경총, 한국노총과 함께 야당과 민주노총을 배제한 채 야합에 합의했다며 규탄했습니다. 민노총 제주본부는 노조법 개정안은 복수노조 시행을 2년 반이나 유예하고, 전임자 임금지급은 내년 7월부터 금지하기로 해 노조활동을 무력화시키려 한다며 노조법 개악을 막기 위해 농성과 도민 선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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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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