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렌터카 업체들 간에 갈등을 빚었던 제주공항 렌터카 창구 입찰이 무산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경쟁입찰인 이번 입찰에 한 업체만 응찰해 자동 유찰됐다고 밝혔습니다. 공항공사는 조만간 다시 입찰 공고를 할 예정입니다. 이번 입찰에는 창구 공동사용을 주장한 자동차대여사업조합과 경쟁 입찰을 주장한 한 대형 렌터카 업체가 대립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