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수 억 원의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로 제주시내 한 중기업체 대표인 34살 강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지난 2천6년, 8개 건설업체에 중장비를 임대해준 뒤 이들 업체의 사업자번호로 4억6천만 원 상당의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부가가치세 등 세금을 부당 환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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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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