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와 김포를 잇는 항공 노선의 저가항공사 수송분담률이 3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와 김포노선을 이용한 승객 790만 명 가운데 저가 항공사를 이용한 승객은 270만 명으로 승객 세 명 중 한 명은 저가항공사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공사별로는 제주항공이 12%로 가장 많았고 진에어와 이스타항공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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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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