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도지사 선거법과 관련해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김태환 도지사와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 모 공무원을 포함해 5명에 대해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일부 무죄를 선고받은 김지사와 공무원들의 선거개입 관련성을 입증하기 위해 상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지사측 변호인단은 이미 유죄를 선고받은 8명을 상고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사건과 관련된 9명 모두 양측에서 상고가 이뤄져 최종 판결은 대법원에서 판가름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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