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화재에 대비한 민관 합동훈련이 오늘 제주항 4부두에서 실시됐습니다. 해양경찰과 제주소방서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열린 이번 훈련은 대형 여객선 화재상황을 가정해 헬기와 경비정과 함께 150여 명이 화재 진압훈련을 펼쳤습니다. 지난 3월, 제주항에 입항하던 9천톤급 카페리 여객선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긴급 대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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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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