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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선원 수색 사흘째

홍수현 기자 입력 2010-02-07 00:00:00 수정 2010-02-07 00:00:00 조회수 0

제주도 우도 동쪽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선적 95동창호 실종 선원에 대한 수색작업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해경은 오늘, 해군과 함께 경비정 등 16척과 항공기 2대를 동원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반경 20km를 12구역으로 나눠 실종 선원 4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물과 로프 등 부유물만 수거했을 뿐 아직까지 실종자를 찾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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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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