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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선원 수색 5일째, 유가족 현장 찾아

홍수현 기자 입력 2010-02-09 00:00:00 수정 2010-02-09 00:00:00 조회수 0

우도 동쪽 해상에서 침몰한 어선의 실종 선원 수색 작업이 닷새째 계속되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해군과 함께 경비정 등 10여 척과 항공기를 동원해 닷새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종된 선원을 찾는데는 실패했습니다. 한편, 오늘 실종 선원 4명의 가족들이 해경의 도움으로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지점을 확인하고 하루 빨리 실종된 선원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오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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