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쯤 서귀포항에 정박중이던 서귀선적 29톤 급 연안복합 어선인 수성호 엔진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해경과 해군, 119가 긴급 출동해 40여 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다행히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선장 37살 원 모씨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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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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