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5일, 제주시 애월읍 포구에서 후배 졸업생 7명을 불러 교복을 찢고 강제로 바다에 빠뜨린 모 고교 1학년 송 모양 등 3명에 대해 공동 상해와 강요 등 폭력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3명을 제외한 나머지 선배 학생들은 사건에 가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처벌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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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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