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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갚지 않는다며 업소 간판 훔쳐

홍수현 기자 입력 2010-02-23 00:00:00 수정 2010-02-23 00:00:00 조회수 0

제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제주시내 모 노래타운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현금 4만 원을 훔치는 등 25차례에 걸쳐 2천4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5살 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13일 제주시내 모 직업소개소에서 업주 남편이 자신에게 빌려간 돈을 갚지 않는다며, 업소 간판을 떼내 훔친 혐의로 52살 이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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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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