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남쪽 공해상에서 침몰한 중국어선에 대한 수색작업이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해경은 사고해역인 차귀도 남서쪽 해상에 천500톤 급 경비함을 동원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실종된 중국선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5시쯤 차귀포 남서쪽 150km해상에서 280톤 급 중국어선 1척이 침몰해 선원 15명 중 9명은 인근어선에 구조됐지만 6명은 실종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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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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