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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증 입국 중국인 늘어

홍수현 기자 입력 2007-04-23 00:00:00 수정 2007-04-23 00:00:00 조회수 0

지난해 7월, 중국과 필리핀, 베트남 등 11개 나라가 제주지역 무사증 입국이 가능한 국가로 포함된후 제주를 찾은 중국인은 2만 2천여명으로 전년의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 늘었습니다. 그러나 필리핀이나 베트남 등 나머지 국가들은 제주 직항 노선이 없는 데다, 우리나라와 사증면제 협정이 체결돼 다른 지방으로도 무사증 입국이 가능해지면서 이용객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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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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