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가 북한 핵 실험으로 불투명해졌던 감귤과 당근 북한 보내기를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다음 달까지 북한에 감귤 천톤과 당근 4천톤을 보낼 수 있게 물류비 12억 5천만원을 지원해달라고 통일부에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북한 핵 실험 이후 통일부에 지원사업이 신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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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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