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경마 우승말을 알려주겠다며 2천여 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32살 최 모씨 등 2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해 9월, 제주시내 모 커피숍에서 피해자 김 모씨에게 경마 우승말을 알려주겠다며 로비 자금 명목으로 2천5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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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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