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20분쯤 제주시 애월읍 51살 전 모씨 부부가 몸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씨 부부가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몸에 기름을 뿌리고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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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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