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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인집 방화 30대 검거

홍수현 기자 입력 2010-04-06 00:00:00 수정 2010-04-06 00:00:00 조회수 0

제주 동부경찰서는 전 애인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제주시 36살 위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위씨는 지난 1월, 전에 사귀던 제주시 일도동 오 모 여인의 집에 불을 질러 모두 태우고, 8차례에 걸쳐 200여 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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